드뎌 제품 소싱차 첫 동대문 시장조사하러 갑니다~~

이것저것 잡다구리를 판매하지만 그중 주력카테고리가 패션인데도 여태 한번도 동대문을 안갔네요 멀지도 않는 3~40분 거리인데도 ㅋㅋ

역쉬 게으른 판매자 ㅎㅎ

이 무거운 발걸음을 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제작하고싶은 디자인이 있었는데 작년 11월에 올 봄 여름을 겨냥하려고 제작사에 의뢰를 맡겼두만 여지껏 원단 구하고 있다네요 거참.

원단이이래봤자 다이마루인데ㅠ

기다리다 지쳐서 최근 다른 제작처에 견적으뢰했더니 중국산인데도 시장판매가를 못맞출 원가라 고민하다.

안되겠다싶어 동대문을 나가는 거랍니다.

동대문좀 뒤져보면 내가 원하는 그 디자인을 제잭야하고 과다 재고 안떠안고 소량 소싱을 할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조만간 중국에서 샘플이 올 예정입니다. 지금 봄은 매출이 영 신통치 않은데 여름엔좀 터져보자싶어 작정하고 있거든요.

샘플보고 맘에들면 대량으로 수입한후 스튜디오 대여해서 촬영하고 그 제품을 가지고 본격제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라이브 커머스 한 10회 하고 지금 쉬는 중인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귀차니즘 때문에 안했었거든요. 하면 좋은점이 분명 있는거 경험해놓고도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ㅋㅋ

여름엔 지난 겨울처럼 판매량 급증을 함 보여주겠슴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