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차) 쿠팡 로켓그로스 입고 제품 분실? ㅠ

간만에 쿠팡 로켓그로스 입고 포스팅을 하네요.

 

벌써 24차 시리즈 물을....

 

이제 막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 만 6개월을 넘긴 중초보 셀러로 정신없이 한텀 돌리고 이제 한숨 돌리는중입니다.

쿠팡이 참....얍삽하게 딱 12월 말을 기점으로 계절상품 트래픽을 끊어버리네요 ㅠ

그래도 아직 겨울이 끊나지도 않았구만.....치사 치사...

 

이것도 경험치요 데이터니 내년 로켓그로스 판매할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2월 한달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한달 매출 목표치 20,000,000원 달성은 했습니다.

 

 

월 매출 몇억 찍었다는 다른 셀러들에 비해 껌값이겠지만 방구석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며 쿠팡을 이겨보겠다고 씨름하는 아줌마 셀러에겐 값진 결과치랍니다.

 

쿠팡이 하라는데로 안하는 청개구리 전략이 어찌보면 요만큼밖에 안된 이유요 또 이만큼이 될수 있는 이유가 될수도 있을듯...

 

뭐가 문제였는지 어떤게 매출 상승의 요인인지.....다시한번 점검하며 봄시즌을 준비해보렵니다.

 

자 그럼....포스팅 제목 얘기를 해볼까요?

 

내 발등을 찍고싶은 6개월만의 최대 실수.....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한 초보 셀러 또는 입점을 고려하고있는 예비 셀러들 명심하십쇼....이리 하면 발등 찍습니다. ㅠ ㅎㅎ

 

1월 2일 입고시킨 물량이 10일인 오늘 까지도 하차가 안잡히고 있습니다.

메일 보내도 이유를 얘기 안해주고 마냥 속수무책으로 기다리고 있는중....

 

이유는.....물건 보내고 한참 지나서 알게된 사실....

로켓그로스 발송할때 송장과 함께 부착해야하는 쉽먼트 부착리스트를 부착하지않고 발송했네요. ㅠㅠㅠㅠ

 

겨울 제품들 왕창인데 아직까지도 입고를 안잡아주고 있음 겨울 지나고 보내줄듯....아니

보내주기라도 하면 다행인데...분실로 처리되는건지....원....

 

누구를 탓하겠습니까.....제대로 체크 못한 내 잘못이지....ㅠㅠㅠㅠ

 

6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

택배기사님이 그날 따라 일찍 와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보내다보니...이런 최대 실수를 하게되었네요.

 

저처럼 실수로 부차리스트 부착 하지 않고 발생하면 오매불망 마냥 애타게 기다려야 한다는거....

명심 또 명심 하시길....